프랑스 와인 종류 총정리, 이제 제대로 알고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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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와인’이라고 하면 크게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로 나뉜다는 것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와인 전문가가 아니라면 모든 와인 종류를 꾀고 있기란 정말 쉽지 않은데요. 와인의 종류는 나라마다 지역이 다른 것처럼 세계 포도 품종에 따라 어마 무시할 만큼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프랑스 와인 종류 총정리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황의조’ 선수가 있는 보르도(Bordeaux) 지역의 와인에 대해 기후와 토양, 생산되는 포도종류, 그리고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보르도 와인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프랑스 와인

프랑스는 포도밭 총면적 100만ha, 생산량 655만kℓ, 1인당 소비량 731ℓ의 세계 최대 와인생산 소비국입니다. 이는 와인의 전통 기술을 유통하는 동시에, 음식, 주류 문화에 대해서 최대의 선진국인 동시에 세계 와인의 표준이 되기에 적절한 위치에 있습니다.

프랑스는 보르도, 부르고뉴, 샹파뉴를 필두로 로스, 로와르, 역사와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랑독, 루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는 다양한 유형의 개성있는 와인을 생산해 내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이 와인 만큼은 감히 프랑스의 아성에 범접하길 허락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과거 1935년 재정된 ‘원산지 호칭 통제법(AOC)’이 와인 산지의 개성을 지키고 품질을 보증하므로 세계 애호가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한 때 와인 생산 과잉이란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었으나, 2005년 이후 포도 수확량을 줄이고 품질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르도(Bordeaux) 지역

프랑스-보르도-와인
보르도(Bordeaux), 프랑스의 대표적인 포도주 생산지

보르도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 지역인데요. 프랑스 남서부 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르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100,000ha가 넘는 넓은 포도원들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6억 병의 포도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황의조’가 보르도를 연고로 하고 있는 ‘ FC 지롱댕 드 보르도’ 팀으로도 알려져 있는 지역입니다.

1. 보르도 기후와 토양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그 품질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이는 토양과 기후, 그리고 포도나무의 말로 설명하기 힘든 미묘한 상호작용이 발생하는데요. 비옥하지 않은 토양이나, 거칠고 돌이 많아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포도나무의 뿌리는 필요한 물과 양분이 호르는 곳을 찾아 더 깊숙이 토양을 파고 드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르도는 근처 아틀란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봄과 가을에 서리가 내리는 등의 악조건이 있으나 대체로 적당하게 온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2. 생산되는 포도 종류

  • 레드와인 종류 :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멜로(Merlot), 말벡(Malbec)과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 화이트와인 종류 : 세미용(Semillon),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뮈스까델(Muscadelle)
프랑스 보르도 와인 종류 소테르노 마고
보르도 대표 와인 종류 ‘소테르노’ & ‘마고’

3. 보르도 지역의 와인들

  • 메독(Medoc) : 비교적 짧은 시간 숙성하여 빨리 마셔버리는 가벼운 맛의 레드와인.
  • 오-메목(Haut-Medoc) : 바닐라향이 있는 목넘김이 수월한 레드와인.
  • 생-에스테프(Saint-Estephe) : 다소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놀 생체분자의 한 종류인 탄닌(tannin)이 들어 있는 레드와인. 마시기 전에 숙성기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것이 특징.
  • 뽀약(Pauillac) : 강한 부케향이 있으며, 묵직한 맛은 입안에 여운이 오래 남기기로 유명한 레드와인.
  • 마고(Margaux) : 부드럽고 은은한 부케향이 특징, 뽀약에 비해서 섬세하고 우아한 레드와인.
  • 생-쥴리앙(Saint-Julien) : 강하고 힘쎈 남성이 연상되는 레드와인.
  • 그라브(Graves) : 강인하지만, 복잡미묘한 향이 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화이트 와인. 페삭 레오낭(Pessac-Leognan)이 최고의 포도원 중 하나.
  • 생-떼밀리옹(saint-emilion) : 성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송로향이 있는 강인하고 깊은 맛이 있는 짙은 붉은색의 레드와인.
  • 뽀므롤(Pomerol) : 강인하고 묵직한 입안에 여운이 오래 가는 벨벳 색의 레드와인으로 아주 독특한 향이 특징.
  • 프롱삭(Fronsac) : 묵직한 견고한 듯한 레드와인으로 상대적으로 매운 향이 특징.
  • 꼬뜨드보르도(Cotes de Bordeaux) : 활기차고 풍부한 포도맛이 강한 진한 색의 레드와인이 있고, 향기로운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인 꼬르드 블라이 그라브드베르(Cotes de Blaye et Graves de Vayre)들이 있다.
  • 보르도와 보르도 수페리어(Bordeaux and Bordeaux Superieur) : 생-에스테프 와인처럼 탄닌이 있긴 하나, 이보다는 가벼운 맛이 잘 어우러진 레드와인과 오래 숙성 시키지 않고 빨리 마시는 포도 맛이 강한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두 종류가 있음.
  • 엉트르드메르(Entre-Deux-Mers) :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입안에서 느끼는 신선함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강한 바디와 포도 맛이 조화를 잘 이루는 것이 특징.
  • 소테르네와 발삭(Sauternes and Barsac) : 화이트 디저트 와인들로 달콤하고 풍부한 맛의 부드러운 와인.

이상으로 프랑스 보르도(Bordeaux)지역을 중심으로 기후와 토양, 생산되는 포도종류, 그리고 보르도 와인 종류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느 장소든 본인이 마시는 와인 취향 정도는 이제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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